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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살이여행11

경남 '김해 한옥체험관' 가족 커플 여행 저렴한 숙소ㅣ가성비 숙박 예약 김해에서 가장 좋았던 공간 어쩌다 살게 된 김해. 좋은 기회를 얻어 일주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김해에서 지내게 되었다. 볼 것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아서 그 매력에 흠뻑 빠져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았다. 그중에 내가 김해에서 제일 좋아했던 공간이 있었다. 바로 '김해 한옥체험관'이다. 김해에서 제일 처음 간 곳은 일주일 동안 묵을 숙소인 한옥체험관이었는데,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버렸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에 순식간에 힐링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했다. 일주일 내내 날씨가 맑아서 아침마다 방에서 보는 한옥의 풍경은 기가 막혔다. 요즘 도시에선 쉽게 들을 수 없는 새소리와 함께 아침을 깨운다는 것도 참 좋았다. 없는 것 없고 따뜻한 숙소, '김해 한옥체험관' 방은 작은 .. 2020. 12. 9.
[경남 김해 일주일 살기 7일차] 천연 수제 비누 만들기 공방 체험 '블레스영천연공방' 원데이 클래스ㅣ맛있는 중국집 '모옌' 추천 ✔김해살기 7일차 : 숙소 - 식당 '모옌' - 비누 공방 체험 '블레스영 천연공방' - 김해여객터미널오늘로써 김해 일주일 살기가 끝이 났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훌쩍 지났는지. 아쉬움이 가득이다. 세련된 중식당, '모옌'마지막 체험 일정으로는 오후 1시에 '비누 만들기'가 있었다. 우선 11시에 체크아웃을 마치고 아점을 먹기 위해 '모옌'이라는 식당을 찾았다. 내가 묵었던 숙소인 '김해 한옥체험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식당으로 모던한 인테리어의 중국집이다. 외부도 그렇지만 내부는 어쩌면 카페 같기도 한 인테리어로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법한 곳이었다. 공간을 채운 소품들도 아기자기하고 벽에 걸린 그림들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메뉴는 볶음밥과 초마면을 주문했다. 예쁜 매장을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2020. 12. 7.
[경남 김해 일주일 살기 6일차] 도자기 공방 체험 '수품' 원데이 클래스ㅣ토르 묠니르 맥주컵 만들기ㅣ소곱창 전골 맛집 추천 ✔김해살기 6일차 : 숙소 - 도자기 공방 체험 '수품' - 식당 '대양곱창 연탄구이' - 카페 '수릉원 풍경' - 숙소김해 도자기 공방 '수품'오늘은 도자기 체험이 12시에 예약되어 있었다. 숙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었지만 버스를 타긴 애매해서 걸어갔다. 한 30분 정도가 걸렸다. 대로변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니 초록 간판의 'SUPUM studio'가 보였다. 공방에 도착하니 젊은 선생님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를 예약한 상태였고 손 만들기와 물레 중에 개성 있게 만들 수 있는 손 만들기를 선택했다. 묠니르 맥주컵 만들기시작하기에 앞서 테이블에 미리 준비해주신 앞치마와 팔토시를 장착했다. 그리고 어떤 수품(!)을 만들지 고민하고 수첩에 스케치를 했다. 캐릭터같은 것을 .. 2020. 12. 5.
[경남 김해 일주일 살기 5일차 2탄] 김해 9미 진영읍 '금산갈비'&쌀떡볶이 맛집 '정은이네' ✔김해살기 5일차 : 숙소 -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와인동굴 - 봉하마을(노무현 대통령 생가) - 진영역 철도박물관 - 식당 '금산갈비' - 카페 '앙로고택' - 식당 '정은이네' - 숙소육질이 연하고 가성비 좋은 진영갈비점심을 먹기 위해 철도박물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금산갈비'로 갔다. 김해는 유명한 음식이 굉장히 많은데 지금까지 손칼국수, 장어, 뒷고기를 먹어봤고 이어 '진영갈비'를 먹기 위해 찾은 곳이다. 진영갈비는 진영읍에 갈빗집이 예부터 늘어서 있었고, 그 일대의 고기가 육질이 연하고 값이 싸고 양이 많아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고 한다. 그중 '금산갈비'는 꽤 오래된 맛집이다. 돼지갈비를 주문했다. 예쁘게 돌돌 말아 나온 갈비를 불판 위에 올렸다. 평소 많이 먹던 왕갈비 같은 것과는 ..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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