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검단산주차1 등린이도 정복한 '검단산' 초보 등산코스 서울에서 가까운 하남의 대표산, 검단산을 등산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등산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 다가올 40대의 그림자가 무서워서였나? 얼마 전부터 이틀에 한번 집 앞 공원을 달리고 있는데, 달리러 나가는 발걸음은 무거웠지만 달리고 난 뒤 상쾌함이 기분 좋았다. 그리고 주말엔 등산을 해볼까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그 성취감이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검단산은 사실 전에도 한번 올랐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다. 이번에도 물론 힘겹게 올랐지만 등산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 뭔가를 시작해서 끝을 보기 어려운 나에겐, 등산만큼은 결국 완주의 기쁨을 주는 좋은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등산을 가기 위한 준비 - 등린이의 준비물 검단산은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산이라.. 2022. 10.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