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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황리단길2

경주 황리단길 카페 '비밀공간'ㅣ경주 황리단길 카페 '비밀공간'ㅣ예쁜 커피숍 추천 황리단길에서 찾은 비밀공간 황리단길을 지나다니다 몇 번 눈여겨봤던 카페가 있다. '비밀공간'이라는 곳이다. 황리단길에 있는 숙소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였다. 기와가 얹어진 건물이고 겉에서 창문 너머 보이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경주에 있는 동안 한 번쯤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따뜻한 햇살에 기분좋은 날씨가 찾아왔었다. 꽤 멀리까지 가서 아침도 먹고 돌아오는 길에 벤치에 앉아 햇볕을 쬐며 광합성도 했었다. 밥도 먹고 배도 불러 나른한 시간이 되니 커피 생각이 났다. 이번엔 어떤 예쁜 카페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마침 숙소 쪽으로 가다가 눈에 보여 들어가 보기로 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공간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밖에서 봤을 때보다 더 분위기가 좋았다. 내부는.. 2021. 3. 6.
경주 황리단길 맛집 '천년식당'ㅣ파스타, 덮밥 레스토랑 경주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기온은 낮지 않은데 바람이 많이 불었다. 강풍 때문에 춥게 느껴질 정도였다. 날씨에 못 이겨 잠시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나갔다. 경주에서 머물던 숙소는 황리단길에 위치해 있었다. 황리단길은 개성있는 맛집, 카페 등이 즐비한 곳으로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핫한 곳이다. 특히 젊은 층의 20-30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황리단길 맛집, 천년식당 날이 너무 추워 멀리 가진 못하고 숙소 근처 눈여겨보았던 '천년식당'이라는 곳으로 가봤다. 가게 이름과 인테리어는 전통 한식을 팔 것 같지만 파스타와 덮밥류를 파는 곳이다.(정확히는 퓨전 한식당) 내부가 깔끔하면서 경주다운 한옥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어스름이 깔릴 때 은은한 조명에 불이 들어와 분위기가 더 좋았..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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