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제주도횟집1 구제주 도민 맛집, '쇠소깍 횟집'ㅣ회가 맛있는 곳 제주도로 이주 온 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집도 운영하는 매장도 제주시내에 있어서 간혹 내가 제주에 온 게 실감 나지 않지만, 간혹 길 가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가 이곳이 제주라는 것을 일깨워주곤 한다. 한 번은 엄마가 제주도에 오셨다! 내가 사는 곳, 일하는 곳을 보기 위해 오셨고, 이왕이면 맛있는 저녁식사를 함께 먹고 싶었다. 제주시내는 크게 신제주와 구제주로 나뉘는데, 나는 구제주인 인제사거리 쪽에 거주하고 있다. 마침 집 근처에 지인이 알려준 횟집을 가보기로 했다. 제주도민들에겐 이미 유명한 '쇠소깍횟집'이다. 쇠소깍횟집은 영업시간이 짧다. 매일 오후 5시에 열어 11시에 마친다. 네이버에는 12시로 되어있지만 11시까지라고 한다. 일을 마치고 9시 조금 넘어 도착한 횟집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 2023. 5.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