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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1년 국내주식과 2022년 전망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 한국시장, 코스피와 코스닥

by 하니108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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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내주식이 폐장했습니다.
한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새해가 되었네요.

작년(2021년) 우리나라 코스피는
2977p로 마감을 했으며
조금은 아쉽게 끝난 듯 합니다.
연말은 왠지 모르게 늘 아쉬운 듯 말이죠.


6월말 무렵 코스피가 3316p, 고점을 찍고
낙엽이 떨어지듯 우수수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순식간에 하락장에 들어서면서
거래량 또한 잠잠해졌고,
한국시장을 떠나는
개인들이 많아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죠.


1년봉 차트를 보면
2020년은 아랫꼬리를 달며
크게 상승하는 장대양봉의 해였습니다.
어떤 주식을 사도 이익을 볼 수 있는 한해였지요.

하지만 2021년은 달랐습니다.
윗꼬리를 길게 단 형태의 캔들입니다.
3316p에서 무려 2977p까지
순식간에 떨어지면서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거래량도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물론 19년 대비 20년 거래량 증가에 비하면 증가율은 살짝 떨어집니다.
(20년 거래량은 연대비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코스피는 차트상 그리 좋지 않은 시점에 있긴 합니다.
윗꼬리가 길다는 것은
파는 거래가 많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거래량 또한 많았기에
상투(가장 높은 주가의 수준)의 위험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연말에 살짝 들어올리는 상승이 있었기에
연초에 어떻게 움직이는지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968p에서 시작해
천 포인트를 넘긴 1033p로 마감을 했습니다.
2000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코스피도 역사상 신고가를 경신한 한해였지만
코스닥은 좀 다른 상황으로 보입니다.


윗꼬리가 긴 코스피와는 달리
코스닥은 약간의 아랫꼬리를 만들어냈습니다.
2020년에 비하면
짧지만 아래쪽으로 꼬리를 만들었다는 것은
아마도 상승여력이 남았음을 의미합니다.

지수차트로만 봤을 때
2022년에는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종목 중에서 매매할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지수가 상승하거나 하락한다고 해서
모든 종목이 다함께 상승하거나 하락하진 않습니다.

팬데믹이라는 큰 사건과 맞물려
시장이 폭락한 뒤 V자 반등을 만들어냈던 것처럼
대세상승시기는 이미 지났습니다.
코스피나 코스닥지수의 흐름은
박스권 안에서 위 아래로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수가 박스권 안에서 움직인다는 것은
종목장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종목장세는 주가지수와 별개로
개별 종목들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내년에 매매할 종목을 선택할 때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막연하게 리오프닝, 금리인상과 관련된 종목보다는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코스닥 기업을 찾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란
주봉이나 월봉 차트를 봤을 때 고점이 상승하는 기업,
매년 실적이 성장하는 기업,
미래산업에 필요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일 것입니다.

2022년 우리의 주식잔고를 든든하게 만들어 줄 기업은 어디일까요?
새해다짐으로 올해는
섣불리 투자하지 않고
돌다리를 두드리며 건너듯
신중하게 투자하는 한해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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