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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FOOD/타 지역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미포 - 청사포 정거장)ㅣ가격, 시간

by 하니108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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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서울(수서역) > 부산(부산역) > 마산식당(아침식사) > 듀플릿(카페) > 미포오션사이드 호텔 체크인 > 해운대 해수욕장 > 해운대시장: 상국이네(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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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먹고 바다도 보고 나니 노곤해졌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 기차를 탄 데다 

식곤증이 밀려온 듯했습니다. 

 

잠시 숙소에서 꿀맛 같은 낮잠을 자고 

해가 질 무렵 일어나 숙소를 나섰습니다. 

 

저녁식사는 청사포에서 먹을 예정이었고 

청사포까지는 해변열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와

블루라인파크 미포 정거장이 가까워

도보로 대략 1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인근에 위치한 '미포 오션사이드 호텔'ㅣ가성비 오션뷰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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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특별한 교통수단,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 해운대 핫플레이스 관광지 
• 낭만 가득 기차 타고 미포에서 송정까지
• 화창한 날과 일몰 무렵에 타면 더 좋아요! 

 

 

매일 09:30~19:00

(라스트 오더 18:30)

해변열차 1회권 7,000원

해변열차 2회권 10,000원

해변열차 자유이용권 13,000원

주차 무료

 

 

블루라인파크 미포 정거장에서 표를 끊고 

정차 중인 기차에 올라탔습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 정거장

 

초록색의 기차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생각보다 자리는 많았습니다. 

주말 낮에는 사람이 많이 붐빈다고 하더군요.

 

근데 어스름할 때보다는 밝은 낮에 타길 추천합니다. 

많이 어두우면 바다가 잘 안보이기 때문이죠. 

 

해가 질 무렵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느새 해가 진 뒤에 타서 조금 아쉬웠지만요. 

 

해운대 해변열차 내부

 

열차 안 좌석들은 바다를 향해 있었습니다. 

해변 열차답게 해운대의 푸른 바다를 보기에 좋았습니다. 

 

그냥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봤던 바다와는 

또 다른 낭만적인 풍경이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

 

다만 해안가에서 멀어질수록

바다와 기찻길 사이 나무들이 시야를 가리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해변열차 위에 철로를 달리는

스카이 캡슐을 타면 더 잘 보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스카이 캡슐도 블루라인파크에서 탈 수 있고

1~2인승이 3만 원으로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 둘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청사포 정거장

 

짧은 바다여행을 마치고 청사포 정거장에서 내렸습니다. 

정말 금방 도착한 느낌이었습니다.

 

저의 목적지는 청사포였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청사포에서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청사포에서 내리면 위의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 많이 보이던 

해변열차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청사포에서 내린 건 아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변열차 포토존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따라 찍어봤는데,

밝은 낮이 더 예쁠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이동수단과 더불어 바다를 구경하기 좋았던 해변열차.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고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청사포 조개구이' 리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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