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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30

동원 보성 홍차 밀크티 500ml │녹차와 홍차의 차이 보성 홍차 밀크티 녹차와 홍차가 완전히 다른 음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지만, 사실은 그 둘은 발효의 차이에 불과하다. 같은 찻잎은 사용했지만, 잎을 거의 발효하지 않은 것이 녹차이고, 조금 발효하면 우롱차, 조금 더 발효하면 홍차가 된다. 그래서 자연스레 보성은 천혜의 녹차 재배지임과 동시에 고품질의 홍차도 생산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동원 F&B에서 보성 말차 라떼와 함께 출시한 보성 홍차 밀크티를 편의점에서 1+1 행사로 맛볼 수 있었다. 녹차보다는 홍차류를 선호하는 편이라 홍차 밀크티에 대한 기대가 더 컸다. 개인적으로 녹차 라떼에 대한 기대가 적었던 만큼 말차 라떼의 점수가 더 높았다. 일반적으로 500ml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Grande사이즈 정도로 양이 꽤 많은 편이다. 대용량인 만큼 .. 2020. 7. 21.
대만음료 T. Grand ASSAM MILK TEA 아쌈 밀크티ㅣ해외음료편 대만음료 : 아쌈 밀크티 재작년에 대만을 여행한 적이 있다. 여행지에서 카페는 빠질 수 없는 코스다. 대만에서도 카페를 찾았지만 특별히 커피가 아닌 밀크티를 마셨고, 그 매력에 흠뻑 빠졌다. 대만 편의점을 가면 어떤 냉장고는 전부 차 종류의 음료로 가득하다. 그만큼 차(tea)를 좋아하고 차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나라인 것 같다. 그것이 나에겐 신세계였다. 며칠 동안이었지만 새로운 차를 마시고 싶어 안달이 나있었다. 스트레이트 차부터 밀크티, 버블티까지. 대만에서 먹은 음료들은 하나같이 실패하기 힘들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대만 차가 참 그리웠다. 그리고 그 그리움이 점점 옅어질 무렵. 며칠 전 편의점에서 영문으로 적힌 밀크티를 발견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어 보이는 외관이 눈에 띄었다. 호기심에 제조국.. 2020. 7. 16.
동원 보성말차라떼 500mlㅣ녹차와 말차의 차이 보성말차라떼 Non-coffee 음료 중 대표적인 메뉴인 녹차라떼. 카페에서 대중적으로 찾는 음료는 아니지만 마니아가 많은 편에 속한다. 특히 스타벅스에 가면 아이스 그린티라떼만 마신다는 사람들도 꽤 있다. 카페마다 녹차나 말차를 선택해서 판매하는데, 그 둘은 같지만 엄연히 다른 음료다. 간단하게 녹차는 찻잎을 우린 것이고, 말차는 찻잎을 곱게 갈아 넣은 것이다. 상대적으로 녹차보다는 말차에서 강한 떫은맛과 생동감 있는 찻잎의 향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녹차는 일반적인 차의 형태로, 말차는 라떼로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동원 F&B에서 20년 초 보성말차라떼와 홍차라떼를 출시했는데, 최근 편의점에서 1+1 행사로 두 제품 모두 맛볼 수 있었다. 두 음료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특히 말차라떼는 더.. 2020. 7. 11.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CANTATA 땅콩크림라떼 by 우도블랑로쉐ㅣ따뜻하게 먹기 좋은 음료 칸타타 : 땅콩크림라떼우도의 대표적인 특산물 땅콩. TV에도 많이 소개되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에 가면 멋진 뷰와 함께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고 온다. 우도 땅콩에 대해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땅콩 메뉴를 파는 카페도 많아졌다. 개중 블랑로쉐라는 카페가 있다. 블랑로쉐에는 땅콩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땅콩크림라떼라는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는 그 음료를 칸타타에 적용했다. 딱 봐도 고소하고 달콤할듯한 느낌의 음료다. 칸타타의 타 음료와 같은 몸체에 땅콩다운(?) 디자인을 장착했다. 그리고 우도블랑로쉐를 강조하기 위해 카페의 건물까지 그려 넣었다. 가끔 캔커피를 마시다 칸타타를 마실 때 느낀 점은 마시기 참 좋다는 것이었다. 캔음료의 시원한 느낌과 함께 입이 닿는 입구가 마시기 좋은 타입이다. 일반 페..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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