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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FOOD/타 지역57

[경남 김해 일주일 살기_2일차 1탄] 김해여행 당일치기 코스로 추천!ㅣ3000원 칼국수, 역사탐방 ✔️김해살기 2일차 : 숙소 - 김해 동상시장 '칼국수 타운 3호점' - 수로왕비릉 - 김해 구지봉/고인돌 - 국립 김해박물관 - 카페 '폴인커피' - 대성동고분군 - 불암 장어마을 '새동래 숯불 장어구이' - 숙소 김해살기 둘째 날 아침 이른 아침부터 지저귀는 새소리가 들렸다. 한참을 뜬눈으로 뜨끈한 온돌에 몸을 지지다 겨우 일어나 나갈 준비를 마쳤다. 날씨가 맑아 따뜻한 햇살이 한옥 천체를 감싸고 있었다. 전날 이미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아침에 보는 한옥 모습이 또 달라 보여 핸드폰을 들 수밖에 없었다. 김해 동상시장 내 '칼국수 타운' 숙소를 나와 십여분 걸어 김해 동상시장까지 갔다. 시장까지 가는 내내 눈길을 끌었던 것이 있었는데 채소가게, 마트, 핸드폰 매장 등 외국인을 위한 곳들이 많이 있었다.. 2020. 12. 1.
[경남 김해 일주일 살기_1일차] 서울(구리)에서 김해 가는 법ㅣ김해 가볼만한 곳, 수로왕릉 ✔ 김해살기 1일차 : 구리(서울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 김해여객터미널 - 카페 '동네한바퀴' - 숙소 '한옥체험관' 체크인 - 김해 수로왕릉 - 식당 '88 식당' - 숙소구리(서울)에서 김해 가기내가 사는 지역(구리)에서 김해를 가는 방법은 꽤 복잡하다. 우선 광나루역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군자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을 한다. 그리고 고속터미널에서 하차. 가까운 강변에 동서울터미널이라는 큰 터미널이 있지만 김해 가는 버스는 없었다. 기차가 아니고선 서울에서 김해를 가려면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경부선)로 가야 한다. 시간대는 다양하게 있지만 일반버스는 하루에 두 대정도 운행을 하고 있고, 우등은 거의 시간대별로 있다. 다만 우등은 만원이 더 비싸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첫 버스를 타고 싶었지만 그만 놓.. 2020. 11. 30.
주문진 활어회센터 '서울횟집', 자연산 방어회와 참돔ㅣ제철음식, 가격, 스끼다시 잘 나오는 집 방어의 계절이 오다방어의 계절이 왔다. 11월부터 2월까지만 먹을 수 있는 방어. 그 기간을 놓치고 방어를 못 먹은 해는 괜스레 아쉬움이 남는다. 주문진에 가면 이제 자연산 방어를 어딜가도 볼 수 있다. 나는 주문진 수산시장, 활어회센터를 찾았다. 주문진 건어물 거리와 활어회센터활어회센터는 주문진 수산시장 인근 건어물 거리 중간지점에 위치해있다. 가는 내내 마른오징어를 살까 말까 고민하며 걸었는데, 회를 다 먹고 10마리를 결국 사버렸다. 3만 5천 원이었던 것 같고 질기지 않고 짭조름하니 정말 맛있었다. 서비스로 버터구이 오징어도 주셔서 집에 가는 길에 먹었는데 그것도 너무 맛있어서 사지 않은 걸 후회했다. 회센터에 들어가자마자 상인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당연스레 첫 집을 그냥 지나친다. (왜 항상.. 2020. 11. 19.
강릉 '주문진 어민 수산시장' 홍게가 제철ㅣ좌판시장, 화이트 와인 추천 쌀쌀한 날씨, 홍게 제철11월 초 주문진 수산시장을 갔었다. 수산시장은 일반 재래시장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해산물 중에서 특히 회를 많이 취급하는 곳이다. 광어, 우럭, 오징어회를 먹기엔 제격이었다. 그리고 홍게 살이 두둑이 오른다는 지난 주말(11월 중순)엔 홍게를 먹기 위해 수산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주문진 어민시장'으로 갔다. 낭만 가득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주문진 어민시장은 깔끔한 건물 안에 있는 수산시장과는 달리 좌판에서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이다. 주문진항 옆에 두고 있는 길이 좁고 길게 이루어져 정신없지만 뭔가 옛 낭만이 가득한 곳이었다. 시장 입구임을 알려주는 '주문진 어민 수산시장'이라고 쓰여 있는 파란 현수막. 자연산만 취급한다는 커다란 문구가 새겨진 빨간 글씨가 특히 눈길을 끌었..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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